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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지표) 2분기 GDP(전분기대비) 잠정치 0.6% 발표 (제조업재고지수 외)
    세계 주요 경제지표 분석 2023. 7. 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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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제지표 분석가 비오입니다. 반갑습니다. 

     

    새벽에 숙박하던 글램핑장에 와~~ 갑자기 강력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비 소리에 잠을 깰 정도로 강한 비가 내려서 천에 부딪히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렸습니다. 글램핑장 매쉬소재 안으로 비가 튕겨서 들어온건 아닌가 확인하고 나서야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뭔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지  ㅅ.ㅅ;;;

     

     

    어제 25일 아침 실질 국내총생산 2분기 GDP (전분기대비) 0.6% 잠정치 성장률을 발표하였습니다. 시장예상치 0.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발표하였죠. 하지만 (필자가 판단하기에) 여전히 저성장 구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한한국은 수출주도형 경제시스템으로 성장을 했고, 그 기반에는 제조업으로 성장한 나라이며,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전체 규모로 보면 비중이 높지 않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정치로 0.6% 성장률을 발표한 2분기 GDP 잠정치 성장기여도 데이터 자료를 보면, 민간소비/정부소비/건설투자에서 전분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고, 수출 분야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는 것이 확인됩니다. 순수출에서는 반도체산업과 자동차/전기전자 산업에서 성장이 완만하게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출분야에서 성장세로 전환이 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 부분은 5월 경상수지 데이터 자료가 아래 첨부되어 있으니 확인이 가능합니다.)

     

    민간기업과 정부간 GDP 성장기여도를 보면 정부 관련 기여도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 미국에서도 나타날 거라고 예상한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미국은 부채한도가 이미 2023년 초기에 이슈가 나온 상태에서 2분기에는 협상 이슈로 불확실성 악재가 발생. 즉 ''2023년 2분기부터 정부 지출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는 점을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분기대비 경제활동별 성장률 그래프입니다. 제조업은 2022년 4분기 -3.9% 역성장 후, 2023년 1분기 1.3% 성장률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이는 전분기대비 기저효과에 의한 성장률이었고, 실질적으로 1분기 중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실행하지 않은 반도체감산 관련 발표를 단행했죠.(하반기 감산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중) 

     

    서비스업은 전반적으로 큰 변동성은 보이지 않고, 1%내에서 성장률이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를 생각해보면 현재 전기차 관련 2차전지 및 관련 산업군에서는 엄청난 주가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여전히 고점 이후로 내리막길 현상 후, 정체된 주가 흐름이 서비스업 성장과도 맥락을 함께 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분기 제조업종에서 2.8% 성장을 이어갔는데, 이는 (아래 경상수지 관련 첨부 데이터를 확인하기) 자동차산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제조업 전반적인 상승세를 끌어올렸고, 2분기 확정치까지는 그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끌어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스팅에서도 최근에 작성을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1~2022년 공급망 대란과 함께 반도체 부족현상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인도기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1년이 넘는 인도기간이 발생하는 차종도 있을 만큼 어려웠던 시장이 바로 반도체 시장이었습니다.

     

    그런 부족했던 미국 자동차 생산량이 회복되며 (1400만대 전후에서) 1600만대 정도로 확대되며 자동차 기업들은 2023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한국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빅3, 세계3위 판매량을 달성하였습니다.이는 한국 제조업 성장세에 반도체가 대장이었지만, 분위기상 자동차가 이어받으며 올해 제조업 성장을 이끌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다행인 점은 반도체 수출액이 증가세가 보였다는 점도 빼놓지는 말아야겠죠~(아래 표 참조)

     

    자동차와 선박수주 관련해서도 두 산업분야에서 상품을 제조하려면 철강제품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으로 선박수주가 많은 시기였는데, 계약 후 바로 철강제품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순차적으로 몇 년치의 일감이 계약이 된 점은 앞으로 철강수요가 계속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생산이 회복한다면 한국 역시 자동차 산업 성장에 함께 하는 내용을 전제로) 자동차산업에서 수요가 다시 과거 평균치를 회복한다면 철강과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이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는 부분도 우리는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한국은행 5월 무역수지(잠정치) 데이터에서 발표된 산업별 성장률과 수출액 규모입니다. 반도체/전기전자 산업에서 전월대비 성장세를 보였지만, 전년대비로는 역성장률이 30%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2023년도는 내구재 관련 부문에서 소비가 줄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품가격 상승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내구재소비지갑을 닫게 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출이 줄었다는 것은 해외에서 수요가 감소했다는 것. 한국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수출합니다. 그런데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수출액이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안에서 하나하나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더 좋은 실적을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산업 전체로 보면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

     

    소비가 줄었다는 것은, 기업들의 입장에서 신규수주가 감소하고, 매출이 전년도대비 감소하며 결국 이익을 내야 하는 기업들의 실적은 전년도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증권시장이 다음 성장을 위한 기대감으로 선반영하는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이미 전년도보다 실적이 감소가 될 가능성이 조금 더 확률상으로 높아 보입니다.

     

     

    제조업생산지수/가동률지수는 올해 들어 반등하며 성장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이슈는 자동차 및 조선업종에서 생산량 증가 및 계약건수 누적이 계속되는 이슈가 있었고, 조선업종 중에서 삼성중공업이 바닥을 터치 후, 거의 80~90% 상승률 가까이 나오면서 그 흐름에 대한 반등이 나왔는데요. 앞으로도 그 이슈가 계속되어 성장세가 나올지? 올해 삼성중공업에 투자하신 분들은 흐뭇한 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설비투자지수와 제조업재고지수입니다. 먼저 설비투자지수를 보면, 코로나 이후 설비투자지수가 상승하며,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설비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때를 생각해보면, 주가가 많이 오른 시기로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고 2022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경제지표 하락이 나타나며, 이와 함께 설비투자지수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시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 현대기아차 자동차 기업들과 같은 글로벌기업들은 거의 다 투자를 선택합니다. 한국 또는 미국 시장에 / 한국시장에 설비투자를 하거나 발표를 했고, 최근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에코프로 관련주 역시 국내에 설비투자 관련해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제조업재고지수 데이터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지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정량의 재고는 기업들이 앞으로 수요에 대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이고 있는 한국은행에서 볼 수 있는 지표를 보면 2018~2021.10 기간에는 100전후에 흐름을 보였습니다. 21년 5월 재고지수가 하락하며,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물량을 더 확보하는 과정 중에 늘어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2022년도 기준금리인상이 시작되면서 가파른 재고지수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업별 재고지수를 확인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산업에서 재고지수가 높은 낮은지 파악을 할 수 없지만, 산업 전체를 반영하는 재고지수 자료이기 때문에, 한국경제 전반을 살피기 때문에 현재 ''한국 기업들의 재고지수는 굉장히 높다.'' 이에 따라 기업생산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재고소진) 이는 고용시장에 굳이 추가 인력을 채용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또한 재고가 쌓였다는 것은, 그만큼 창고보관비용 및 관리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기업관리 입장에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되며, 수요부진이 지속된다면 기업들은 경영환경이 악화될 가능성 역시 높아지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경제에 보여지는 지표들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그 흐름면에서는 낮은 구간에서 흐름이 보이고 있고, 재고지수와 노동생산성지수 흐름은 부정적인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발 벗고 나서려고 하지만, 결국 세계경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최종금리 도달), 경제여건과 신규수주가 증가해야 한다. 

     

    미국/중국/유럽연합과 같은 3대 시장이 성장세가 보여야 한국수출경제가 살아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중립과 부정 사이에 있다는 필자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2분기 GDP 잠정치 발표치를 보면서, 전분기대비 성장했다는 소식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미국경제가 회복하는 이슈들이 경제지표들에 나타나기를 바라며, 한국경제가 저성장에서 벗어나 다시 힘찬 도약을 하는 한국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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